iMBC에서는 '기생충'의 주역들이 과거 출연했던 '라디오스타'의 명장면들을 골라 추천하였다.


iMBC 홈페이지의 예능 메인 페이지 Editor's Pick에서는 '안녕♥할 말이 있어 라스 찾아왔어!! (ft. 역시 다 계획이 있구나)'라는 부제로 그 동안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기생충' 주역들의 화제의 1분 장면들을 모아놨다.


과거 2014년 2월 5일에 출연했던 최우식의 경우 해외에서는 한국의 프로그램을 주로 다운 받아서 본다고 이야기 하며, 다운 받는 프로그램의 리스트 안에 '라디오스타'가 꼭 있다고 이야기 했다. 최우식은 "제가 '라디오스타'에 나오면 한국에서는 모를 수 있는데 해외에서는 톱스타가 되는 것"이라고 이야기 하며 벤쿠버에 있다는 형을 향해 갑자기 "최규식 보고 있냐!"라고 소리쳐 웃음을 안겼다. (365회, 2014년 2월 5일 방송)



박소담은 드라마에서 선 보였던 막춤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MC들의 부추김에 몰려 앞으로 나와 춤을 추게 되었다. 부끄러워하고 쑥쓰러워 몸둘바를 모르던 박소담은 "네 해볼께요"라고 다짐 한 뒤 언제 그랬냐는 듯 상큼하게 막춤을 추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때 MC였던 규현은 박소담에게 눈을 떼지 못하며 홀린 듯 바라보았다. (462회, 2016년 1월 20일 방송)


'기생충' 공개 이후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박명훈은 숨겨놨던 성대모사 개인기를 선보이며 MC들을 즐겁게 하였다. 뿐만 아니라 결혼의 배경을 이야기 하기도 했는데 '기생충' 이후 많이 행복해졌다는 박명훈의 일상에 많은 시청자들이 응원을 쏟아내었던 에피소드였다. (627회, 2019년 7월 24일 방송)



조여정은 고 2때부터 잡지 모델로 데뷔 했다는 과거를 이야기 하며 지금도 하이틴 잡지 전용 포즈 5종을 할 수 있냐는 MC들의 멘트에 당황한 듯 웃으면서도 깜찍하게 순식간에 3가지 포즈를 선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포즈를 다 취한 뒤 조여정은 "어우 이 나이 먹고도"라며 뒤늦게 부끄러워했지만 언제나 당당한 매력을 자랑하는 조여정 다운 모습이었다. 함께 출연한 김대우 감독은 조여정의 날개뼈를 빗물 홈통에 비유하며 칭찬 하였는데 배드신 촬영시 남녀 배우들의 등이 중요하다라고 이야기 했다. (374회, 2014년 5월 7일 방송)




iMBC 김재연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