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 매체는 박성광의 예비 신부가 이솔이였다고 보도했다. 이에 박성광의 소속사 SM C&C 관계자 iMBC에 "박성광의 예비 신부가 될 현재의 여자친구는 이솔이가 맞다"고 밝혔다.
이솔이는 2017년 웹드라마 '이웃의 수정씨' 주인공을 맡았던 배우다. 당시 상대 배우 정천석과 진할 멜로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첫화 공개 1주일 만에 누적 조회수 12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크게 관심을 받았던 6부작 웹드라마다. 현재는 연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해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기존 비연예인이라고 알려졌던 것과는 다르게, 배우 출신과 코미디언 부부의 탄생이기 때문. 이솔이의 출중한 미모도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SM C&C는 박성광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5월 2일 박성광이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 신부는 7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오던 중 지난해 가을 무렵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 그리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박성광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2008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동료 허경환, 박영진, 김원효, 김지호와 그룹 마흔파이브를 결성해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 사진캡처=이웃의 수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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