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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직업을 떠나야 할 때"→기사화→발끈

기사입력2020-02-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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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현아(나이 45세)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가, 추측이 이어지자 발끈해 글을 수정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 성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답답해하는 아이를 데리고 놀이터로. 떨어져 있는 나뭇가지를 꽃다발처럼 가져오는 우리 '이쁜둥이', 너무 예쁜 내 사랑"이라고 적었다. 그는 나뭇가지 이미지도 덧붙였다.

이어 성현아는 "모두가 힘들다. 강철 멘탈로 버텨온 나조차도 이제 이 직업을 떠나야 할 때가 온 것 같다"고 적었다. 직업을 떠난다는 대목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팬들은 응원했고, 이는 기사화됐다. 그러자 성현아는 발끈해 "아 진짜 내 말 못 하는 내 공간. 수정 들어갑니다"라고 덧붙였다.

1994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데뷔한 성현아. 2002년 마약 복용 혐의로 물의를 빚어 구속됐다. 이후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뒤 자숙기간을 거쳤다. 그는 영화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로 복귀했다. 이후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고 2010년 6세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별거 중 남편의 사망으로 사별의 아픔을 겪었다.


또 성현아는 지난 2014년 1월 성매매 혐의에 대한 정식 재판을 청구해 화제를 모았다. 2015년 6월 성매매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2심까지 유죄를 선고받았다가, 2016년 6월 대법원 파기환송에 따라 열린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iMBC 이호영 | 사진 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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