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의 셀프캠 영상이 공개됐다.


26일(수)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연극 '아트'로 뭉친 김수로, 박건형, 이천희, 조재윤이 출연하는 '재주는 배우가 부리고 웃음은 라스가 받는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 녹화에 앞서 진행된 셀프캠 영상에서 네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반갑게 인사를 전했다.

조재윤은 "저희는 다른걸로 나온게 아니라 연극 '아트' 홍보하러 나왔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이천희 역시 "많이 보러 와달라"며 홍보에 열중했다.


김수로는 연극이 잘 돼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세 분의 가정이 잘 되고 시대의 정신이 살아야 한다(?)"고 말하자, 박건형은 "준비된 멘트인거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김수로는 "지금 생각해낸 거다"라며 머쓱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재윤은 "이름은 라디오인데 왜 이렇게 떨리는 건지 모르겠다. 긴장 된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천희는 "처음 나오는 건데 재밌게 잘 놀다 가겠다"고 말했다.

박건형은 "'라디오스타'를 8년 만에 나왔다. 그때의 기억을 살려서 온르 잘 재밌게 놀다 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주 스페셜 MC 이진혁이 함께한다. '라스' 출연 이후 예능, 광고는 물론 최근 드라마 출연 소식까지 알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바. 스페셜 MC 자리까지 꿰찬 이진혁은 능글맞은 진행으로 토크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김수로, 박건형, 이천희, 조재윤이 출연하는 MBC '라디오 스타'는 26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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