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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라디오' 디코이 "데뷔 6일차… 대중 마음 사로잡을 것" 당찬 포부!

기사입력2020-02-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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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밴드 디코이가 패기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4일 방송된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는 신인 밴드 디코이가 출연했다. 스페셜 DJ로 데이식스 영케이와 원필이 진행을 맡았다.

지난 19일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한 디코이. 원신은 "실감이 안 났다. 준비한 시간은 길었는데 준비한 시간에 비해 한 순간에 보여드리는 것 같았고 순식간에 지나갔다"며 데뷔 무대를 회상했다.

정민은 멤버들과 팀명 '디코이(D.COY)'에 대해 "'사냥하다, 유인하는 새'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갖고 팀 이름을 디코이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코이의 세계관은 멤버들이 각자의 시공간에 떨어져 있는 이야기로 시작한다"며 "나는 루비다. 정열, 섹시, 잔망을 맡고 있다"고 덧붙였다. 성우, 혁진, 원신, 도선도 자신이 맡은 보석과 포지션을 설명하며 이목을 끌었다.

디코이는 타이틀곡 'Color Magic'을 밴드 라이브로 선보이기도 했다. 수록곡 'Come To Light' 역시 밴드 연주로 이어졌으며,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 속에서 디코이는 커버곡 무대도 가졌다.

또한 디코이 성우는 "데이식스의 오랜 팬이다. 통화 연결음도 'Shoot Me'다"라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데이식스 영케이와 원필은 무대에서의 제스처와 표정 등을 세세하게 코치해주는 등 선배 밴드로서의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MBC 라디오의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 라디오'는 매일 새벽 1~2시 MBC 표준 FM(서울·경기 95.9MHz),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 매일 밤 9~10시엔 네이버 브이라이브 애플리케이션 (V앱)에서 방송 전 보이는 라디오 (주말 제외)로 만나볼 수 있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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