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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침따라"…김민아, 코로나19 검사 위해 조퇴 [전문]

기사입력2020-02-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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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나이 29세) 기상캐스터 겸 아나운서가 몸살 기운과 미열을 동반해 조기 퇴근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는 LCK 스프링 정규 시즌 1라운드 샌드박스 게이밍-담원 게이밍이 진행됐다. 도중 진행자 김민아는 퇴근했고, 함께 진행을 맡았던 성승현 캐스터가 "(김민아가) 1차 문진에서 코로나19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만약을 위해 병원으로 이동했다"고 대신 전했다.

이후 김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7.5도를 조금 웃돌며 몸살 기운이 있었다"며 "걱정할 만한 증상은 아니었고 가능성도 낮지만, 자의로 판단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즉시 현장을 떠났다"고 말했다.

이어 "최선의 선택이었다. 지침대로 행동했다. 저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신 분들에게 죄송하다. 24일 저녁에 결과가 나온다고 하니 결과를 공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아는 1991년생으로 경인교육대학교 출신이다.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준비, 케이블 방송·SBS 리포터 등을 거쳐 2015년 JTBC에 입사했다.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 방송인 장성규 대신해 깜짝 출연하며 '여자 장성규'로 불렸다.

이하 김민아 입장 전문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이호영 | 사진 HI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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