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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없다’ 뒤늦게 죄 인정한 황영희, 괴로워하는 박세완!

기사입력2020-02-23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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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완이 결국 남편의 결백을 밝혀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22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극본 구현숙 연출 최원석)에서 오인숙(황영희)은 금박하(박세완) 앞에 무릎 꿇었다.


죄가 드러날 게 두려웠던 오인숙은 자살을 시도했지만 금박하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 금박하를 부른 오인숙은 강진구 대리는 아무 잘못 없어. 내가 시켜서 한 것 뿐이야.”라고 고백했다.


내가 우리 해준이 대표 만들려고. 그러자면 비자금 필요해서 시킨 거야. 강진구 대리는 시킨대로 한 것 뿐이고. 세무조사 끝날 때까지 중국에 숨어있게 하려고 했는데.”라며 오인숙은 내막을 스스로 밝혔다. “다 내 잘못이야. 못할 짓을 했어.”라고 용서를 구하는 오인숙에게 금박하는 사람 죽여놓고...이제 와서 미안하다면 다예유?!”라고 분개했다.


어떻게 하면 금비서 마음이 풀릴까.”라는 오인숙에게 금박하는 살려내유!”라며 울부짖었다. “당신도 사람이야? 왜 당신들 때문에 우리 오빠가 죽어야 하는데!”라며 흐느끼던 금박하는 오인숙이 무릎을 꿇자 이성을 되찾았다.


무릎은 왜 꿇어유. 그럼 내가 용서해줄줄 알았어유? 내 남편 죽인 살인자라고 고소할 거예유.”라고 금박하는 냉정하게 말했다. 오인숙은 용서해달란 말 안 할게. 죗값 달게 받고, 평생 자책하면서 살게.”라고 말했다.


오인숙은 정말 경찰서에 자수하려고 찾아갔다
. 오인숙이 죗값을 받는다면 나해준(곽동연)과 금박하 사이가 달라질 수 있을까.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850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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