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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수상소감으로 진짜 하고 싶었던 말… 전현무, “감동이야!”

기사입력2020-02-22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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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기안84만을 위한 ‘스피치 특강’을 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34회에서 전현무가 기안84에게 ‘연예대상’ 수상소감에 대해 조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기안84는 새집에 ‘정신적 지주’ 전현무를 초대했다. 기안84는 작년 홍콩 여행 때 샀던 티셔츠를 선물하며 “‘전참시’ 때 입어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에 실제로 전현무가 ‘전지적 참견 시점’ 녹화 때 기안84가 선물한 티셔츠를 입은 모습이 공개돼 감동을 자아냈다. 이를 본 장도연은 “너무 따뜻해”, 이시언은 “진짜 잘 어울린다”라고 전했다. 기안84는 “두세 달은 입어줬으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전현무가 기안84를 위해 ‘연예대상’ 수상소감에 대한 스피치 특강을 열었다. 전현무는 “의식의 흐름은 생방송에서 가장 위험해”라며 애드리브를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전현무의 솔루션에 힘입어 기안84가 수상소감을 다시 하기 시작했다. 기안84는 “네 얼간이와 함께 있으면 마음은 항상 어렸을 때로 돌아가는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현무는 고스란히 전해진 기안84의 진심에 감동했다며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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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전회장님 티셔츠 정말 잘 어울려요. 다시 봐서 좋았어요”, “‘무안’ 영원하자”, “두 분의 브로맨스 오래가길”, “전현무가 포인트를 잘 잡아주네”, “진심이 느껴졌어요. 최고의 수상소감”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태사자 김형준의 택배 배송, 이장우-기안84의 도시 탈출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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