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34회에서 전현무가 기안84 집들이에 초대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이사할 집을 보러 다니는 헨리의 영상이 공개되자, 박나래가 “집 볼 때 뭐부터 보나?”라며 궁금해했다. 이시언은 “기안이 어떤 기준으로 이사 가는지 안다”라며 “전에 살던 집과 이사 갈 집이 똑같아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전현무가 기안84의 새집을 방문한 영상이 이어졌다. 무지개 회원들은 전에 살던 집과 흡사한 기안84의 새집에 놀라워했다. 기안84는 “회사와 가깝고, 알아본 두 집 중 나아서”라며 남다른 새집 선택 기준을 밝혔다.
새집을 둘러보던 전현무는 자신이 선물한 식탁을 기안84가 여전히 쓰고 있는 것을 보고 경악했다. 이어 전현무는 4년 전처럼 냉장고 안에 족발이 있자, “이건 시간 여행이야”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오랜만에 같이 있는 모습 보니깐 괜히 반갑고 찡하네”, “선물한 거 잘 간직하고 오래 쓰면 뿌듯할 듯”, “오늘 무지 웃었어요. 전 회장 짱”, “진짜 기안 정말 한결같다ㅋㅋㅋ”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태사자 김형준의 택배 배송, 이장우-기안84의 도시 탈출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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