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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미대입시생을 위한 솔루션 #예술 창작물 노출 #진로계획

기사입력2020-02-22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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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공부가 머니?’에서는 이윤성, 홍지호 부부가 미술 전공 예술 중학교에 합격한 예비 중1 세빈이의 진로에 대한 상담을 의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미술에 대한 열정은 그 누구보다 뜨거운 세빈이. 디자이너를 꿈꾸는 세빈이를 위해 이병훈 전문가는 “예중의 경우 교과목 2에 실기 1 정도를 표준으로 삼고 공부를 좀 더 하고 싶다면 교과목 3에 실기 1 정도로 비율 배분을 하는 게 좋다”라고 하며 “이때 공부를 많이 해 둬야 하는 이유는 예고 진학을 하면 실기와 교과목 비중이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그때 따라잡으려고 하면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이어 “중학교 때 많이 해 둠으로써 예고에 가서 실기에 시간을 많이 쓰는 전략이 있다. 그리고 방학에는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방법이 좋다”고 조언했다.

정우정 전문가는 “예술 전공을 선택할 때 장래에 이 전공을 직업으로 선택하고 싶은지 신중하게 생각하고 선택해야 한다”라고 하며 “그림이 좋다고 해서 맹목적으로 그리며 전공하는 시대는 지났다. 뚜렷한 진로계획에 따라 치밀하게 전공 준비를 해야 하고 다방면의 독서도 해야하고 전시회도 많이 봐야 한다. 작가 탐구도 하면서 전문가 특강도 들어야 하는 등 미술 외에도 주변 경험을 쌓아야 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병훈 전문가는 미술관, 잡지책, 건축물 등 다양한 예술 창작물에 노출해 자기화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며 세빈이의 학습 결손인 ‘영어’, 그중 문법을 위한 교재를 추천했다.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들은 이윤성은 “아이에게 정말로 더 중요한 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혼자 일어설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게 저희에게 주어진 큰 목표인 것 같다”라고 말했고 홍지호 또한 “오늘이 중요했던 게 사실 지나치게 안심했던 경우도 많다. 세빈이처럼 그림 잘 그리면 됐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다가 아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검증된 기관과 교육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통해 교육비는 줄이고, 자녀의 재능을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는 1급 비밀 교육법을 제시하는 신개념 교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MBC '공부가 머니?'는 매주 금요일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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