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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X박기웅, '꼰대인턴'으로 2년 만 재회… '티격태격' 브로맨스 기대!

기사입력2020-02-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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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과 박기웅이 다시 인연을 맺게 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에 배우 박기웅이 합류했다. 영화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 선배와 백인호 캐릭터로 만나 화끈한 케미를 선보였던 두 사람이 이번에는 드라마로 다시 만나게 된 것.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코믹 오피스물로, '꼰대'라 불리우는 사람들이 결국 우리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세대와 세대 간의 어울림을 그리고 있어 현실 직장 이야기를 통한 공감을 기대케 하는 드라마다.

극 중 박해진은 극악한 꼰대 상사를 만나 인턴시절을 험하게 보낸 후 이직, 라면 계의 핵폭풍을 일으키는 히트 상품을 개발하며 단숨에 부장으로 승진한 가열찬 역을 맡았다. 가열찬은 외모면 외모, 품성과 실력마저 나무랄 데 없는 완벽한 라면회사 최고 스타 부장으로 승승장구하다 시니어 인턴으로 전 직장상사이자 자신을 고난의 구렁텅이에 빠뜨렸던 이만식(김응수)을 만나며 복수 아닌 복수극을 펼치게 된다.


박기웅은 극중 가열찬이 다니는 라면회사의 대표이사인 남궁준수 역할을 맡아 회장인 아버지가 자신보다 가열찬을 더 인정하는 데 격분해 나름 음모(?)를 꾸미며 가열찬을 밀어내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탁월한 연기력을 겸비한 박기웅은 코믹과 밉상 캐릭터를 오가며 츤데레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꼰대인턴'은 '그 남자의 기억법'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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