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되는 KBS2 '편스토랑'에서는 여섯 번째 메뉴 대결 주제가 공개된다. 새로운 주제로 5인의 편셰프가 어떤 메뉴 개발에 돌입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44차원' 이유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장하듯 멘보샤를 대량으로 만들고, 마른 오징어로 찌개를 끓이는 등 신박한 레시피를 쏟아낸 이유리의 일상이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는데.
이날 이유리는 주방에서 와플 기계를 꺼냈다. 꿀 호떡, 기장 떡 등을 와플 기계에 넣었더니 마치 그릇처럼 구워졌다고. 이유리는 여기에 아이스크림와 샐러드 등을 올려서 특별한 비주얼의 메뉴를 완성했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44차원 이유리답게 히비스커스 가루, 새싹보리 가루 등 특별한 가루들을 뿌리기 시작한 것.
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과 청국장 가루 등 누구도 쉽게 생각할 수 없는 맛 조합을 선보이며 '편스토랑' 멤버들을 기함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아이스크림에 참기름을 뿌리자 이연복 셰프는 “아무리 그래도..”라며 탄식하기까지 했다고.
모두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지만, VCR 속 이유리의 반응을 보고 점차 호기심을 보였다고 한다. 아이스크림과 청국장, 아이스크림과 참기름의 예상외의 조합이 맛있었던 것. 이를 보던 이정현도 "의외로 맛있을 것 같다"며 궁금해 했다. 자신만의 신박한 조합으로 꿀조합을 찾아내는 이유리의 44차원 레시피는 또 어떤 것들이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자신만의 신박한 조합으로 꿀조합을 찾아내는 이유리의 44차원 레시피는 오는 21일 밤 9시 45분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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