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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임영웅, 후원 계좌 개설→팬카페 공개→잡음→번복

기사입력2020-02-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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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임영웅(나이 29세)이 후원 계좌를 개설했다가, 잡음이 생기자 입장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 관계자는 공식 팬카페에 후원 계좌 관련한 입장문을 게재했다. 앞서 이들은 팬들의 요청에 의해 후원을 목적으로 한 임영웅의 개인계좌를 팬카페에 공개한 바 있다. 이에 찬반 논란이 벌어진 것.

그러자 소속사는 "우려 섞인 목소리와 진심 어린 걱정의 의견들을 받고 마음 편치 않은 하루를 보냈다"며 " 아직 경연 중이고 프로그램 출연자 입장이라 어떤 조치도 섣불리 취할 수 없는 상황임을 이해하실 거라고 생각한다. TV조선 측과 협의 하에 악의적인 비방글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은 경연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고의 무대를 만드는데 집중하겠다. 조금만 믿고 기다려달라"며 "또 다른 잡음에 대한 우려로 모든 후원은 정중히 사절하겠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내일은 미스터트롯' 도전자로, 본선 3차전까지 진출해 4주 연속 인기순위 1위를 차지한 유력한 우승 후보다. 방송 4주차 '미스터트롯'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과거 KBS1 '아침마당'-'도전 꿈의무대'로 이름을 알렸으며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뭣이 중헌디' '미워요' '소나기' 등의 대표곡을 지녔다.


iMBC 이호영 | 사진 임영웅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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