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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덕후 중에 나쁜 사람 없다! 강다니엘, '냥집사 아이돌' 1위

기사입력2020-02-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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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냥집사 아이돌' 1위에 뽑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지난 2주간 '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 중에 나쁜 사람 없다! 냥집사인 아이돌은?' 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벌써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1,000만 가구가 넘었다. 많은 사람들이 주변에서 쉽게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는 아이돌들도 예외는 아니다. SNS 등을 통해 자신의 반려동물을 팬들에게 자랑하는 아이돌이 늘어나는 만큼 아이돌의 반려동물 또한 아이돌처럼 많은 인기를 얻는 경우 역시 많다.

특히 반려묘를 키우는 아이돌의 경우 '냥집사'라는 별명과 함께 팬들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기도 한다. 내로라 하는 아이돌 냥집사들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녤집사라고 불리는 강다니엘이 50.8%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아이돌 대표 냥집사로 선정되었다. 강다니엘은 지난 2019 하반기 총결산 BEST 아티스트, 2019 K-CHAMP 어워즈 베스트 아챔송에 오른데 이어 이번 투표까지 우승하면서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강다니엘은 투표 1위에 뽑힐 만큼 일명 고양이 '덕후'로 유명하다. 과거 SNS에서 고양이 관련 페이지와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었고, 강다니엘의 대표 '입덕' 영상 역시 강다니엘이 침대에 누워 고양이를 좋아하는 모습의 영상으로, 강다니엘과 고양이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이다. 최근 셋째와 넷째 고양이를 입양하면서 키우고 있는 고양이만 벌써 네 마리. 특히 방송에서 '자신만의 방이 생기면 고양이가 있어야 할 것 같다'라고 언급하며 고양이에 대한 사랑을 여과 없이 드러내는 중이다.

작년 7월 '컬러 온 미'를 통해 첫 솔로 데뷔를 한 강다니엘은 그 이후로도 디지털 싱글 '터칭' 등을 발표하며 꾸준한 활동을 지속해오며 지난 12월 '구해줘 홈즈'를 통해 예능에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잠시 휴식을 취하며 겨울잠을 청했던 강다니엘은 이제 몸을 일으켜 다시 한 번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중에 나쁜 사람은 없다. 냥집사인 아이돌은?' 투표에서 강다니엘에 이어 고양이 두 마리의 아빠인 몬스타엑스의 주헌이 23.02%를 획득하며 2위를 차지하였고 고양이 다섯 마리를 키우는 갓세븐의 JB가 12.73%의 득표율로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투표순위는 글로벌 한류커뮤니티 케이스타라이브(KstarLive)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투표를 실시한 아이돌챔프는 2월 19일부터 4월 생일아이돌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한다. 후보에는 슈퍼주니어의 은혁, 세븐틴 민규, EXO 세훈, 에이핑크 김남주 등이 올랐다. 투표 1위 아이돌에게는 4월 한 달동안 강남역 지하철 광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iMBC 차혜미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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