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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3번의 이혼 심경 고백→ "스스로 당당해져" 위로에 '눈물'

기사입력2020-02-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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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하이틴 스타' 이상아가 국밥집에 등장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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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갑 오브 갑' 리즈 시절을 자랑하는 이상아가 출연해 이혼에 대해 털어놓는다.

이날 김수미는 국밥집을 찾은 이상아에게 "가끔 너에 대해 생각해보곤 했다. (그 동안의) 상처를 치료할 연고를 많이 준비해놨다"며 그녀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1984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상아는 당시 500여 편의 CF에 출연하며 김혜수, 하희라와 함께 여배우 3대 트로이카에 이름을 올렸다. 인기가 절정인 시절 결혼을 하게 된 이상아. 그는 "운명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결혼에서 실패한 이후,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한 그녀의 사연에 김수미는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고. 급기야 김수미는 "너 같은 애 처음본다"며 엄마처럼 화를 냈고, 이상아는 현실 웃음을 터트리다가, "주눅 들지 말고 스스로 당당해져"라며 위로의 말을 건네자 참지 못하고 눈물을 쏟아낸다.

한편, 배우 이상아의 진솔한 속내와 눈물 섞인 고백은 오늘(17일) 오후 10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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