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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X세대'의 정체는 김희철! "90년대 노래 부를 수 있어 행복"

기사입력2020-02-1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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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반전 보컬 실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영턱스 클럽의 '정'을 가창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김희철은, 어제(16일) 2라운드 무대에서 이승철의 '마지막 콘서트'를 불렀다. 깊은 감수성을 담은 무대에 관객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이어진 3라운드, 김희철은 '난 알아요'를 록 버전으로 편곡해 파워풀한 무대 매너와 폭풍 랩핑으로 객석을 휘어잡았다.

그의 매력 넘치는 무대에 연예인 판정단을은 "묘한 여유로움이 있다. 대단히 뛰어난 음악성을 가지고 있다" "록 음악 유망주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3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그의 숨겨졌던 음악적 진가가 발휘된 순간이었다.


김희철은 "얼마 전에 가왕 자리에 올랐던 규현이가 '복면가왕' 출연을 추천했고 자신감을 심어줬다. 제가 좋아하는 1990년대 음악을 부르고 싶은 마음에 출연을 결심했다. 제가 노래하는 걸 정말 좋아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활동은 물론 다채로운 예능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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