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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민족주의 김구와 사회주의 김원봉이 한 자리에! '독립'이라는 뜻을 위해 모인 사람들

기사입력2020-02-1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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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중국 박물관에서 만난 김구와 김원봉 선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설민석은 김구와 김원봉 선생에 대해 “이 두 분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라며 ‘일제강점기의 두 별’이라고 표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민족주의의 진영을 이끌었던 김구와 사회주의의 진영을 이끌었던 김원봉으로 이념의 차이로 함께한 모습을 찾기 어려웠는데 한 사진에 담긴 것을 보고 설민석이 질문을 던졌다. 설민석은 “사회주의와 민족주의를 통합하려는 노력이 있었습니다”라며 1939년 5월에 10일에 두 진영을 대표하는 김구와 김원봉이 만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하나가 되지 못 했던 두 진영이지만 독립운동을 위해 김원봉은 김구에게 다시 찾아가 함께하고 싶은 뜻을 전했다. 그 결과, 충칭시절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석이었던 김구와 한국광복군 부사령관인 김원봉이 ‘독립’이라는 뜻을 위해 하나가 되었다. 전현무는 “와 진짜 뜻 깊은 사진이네”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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