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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낭랑18세’ 5연승, 대적할 자 없다... ‘브라키오사우루스’는 우주소녀 다영

기사입력2020-02-1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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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랑18세’가 121대 가왕에 등극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낭랑18세‘와 ’브라키오사우루스‘가 121대 가왕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낭랑18세’는 ‘Decalcomanie'를 선곡해 무대를 휘어잡는 파워풀한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에 ‘브라키오사우루스’는 ’아마도 그건'을 선곡해 맑고 미성으로 안정감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121대 가왕전 승자는 5연승에 성공한 ‘낭랑18세’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어 ‘브라키오사우루스’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우주소녀 다영이었다.

우주소녀 멤버 중 다섯 번째 출연인 다영은 “너무너무 나오고 싶었고 이렇게 값진 기회를 주셔서 여한이 없다”라고 하며 “연습생 때부터 다른 가수의 노래에 제 목소리가 얹어지는 게 멋있다고 생각해서 피처링이 꿈이었다. 그리고 저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많이 찾아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다영은 “제가 추자도 출신인데 데뷔했을 때 추자도가 들썩했다. 진짜 그냥 추자도가 일어났다"라고 하며 ”지금도 추자도에 가면 모든 주민들이 반겨주시는데 '복면가왕'이 방송되면 난리 날 거다. 섬이 올라올 거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임다영 너무 잘했다”, “실력파 우주소녀”, “‘낭랑18세’ 아이돌 노래 너무 잘 한다. 선곡 짱”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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