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33회에서 ‘한남동 손여사’ 손담비가 출연해 지코의 ‘아무 노래’ 챌린지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손담비가 집을 나서면서 스케이트보드를 챙기자,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성훈이 “하지 마”, 기안84는 “나중에 피 흘리며 들어오는 거 아닌가?”라며 걱정해 눈길을 끌었다.
차에 탄 손담비는 지코의 ‘아무 노래’를 들으며 춤에 심취했다. 이를 본 박나래가 성훈과 손담비의 ‘아무 노래’ 챌린지를 권했다. 성훈이 “오랜만에 심장 뛴다”라며 당황하자, 박나래가 “살아있다는 증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성훈과 손담비가 ‘아무 노래’ 챌린지를 하며 설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춤을 마친 성훈이 부끄러워하자, 박나래가 “이 오빠 웃기네. 다 해놓고 창피해해”라고 말했다.
이어 장도연과 기안84도 ‘아무 노래’ 챌린지를 했다. 이시언이 “잘하는데?”라며 칭찬하자, 자신감을 얻은 기안84가 정체 모를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를 본 장도연이 “진짜 아무 춤이나 추네”라며 놀라워해 폭소를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아무 춤ㅋㅋㅋ”, “기안84가 제일 웃김”, “방송 보다가 웃겨서 오열함”, “연지곤지 찍을 때 반해버렸다ㅋㅋㅋ”, “장도연-손담비 자주 봤으면 좋겠다. 오늘 진짜 레전드!”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다음 주 방송으로 기안84를 위한 전현무의 ‘스피치 특강’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