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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차수빈, 인교진X류수영 급만남→시청률+화제성UP

기사입력2020-02-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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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에 '미스터트롯' 출신 트로트가수 차수빈이 등장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162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3.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1회 방송 2.5% 보다 큰 폭으로 상승한 수치다.

이날 '한끼줍쇼'에는 인교진과 류수영이 출연해 MC 강호동 이경규와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3주년 특집에 출연했던 '아내들' 소이현, 박하선에 이은 '남편 특집'으로 꾸며진 것이다.

결정적 장면은 TV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가수 차수빈의 등장이었다. 인교진과 강호동은 팀을 이뤄 한 끼에 도전했다. 이들이 벨을 누른 집에서는 차수빈의 어머니가 나왔고, 이어 가사 실수로 '미스터 트롯'에서 탈락한 차수빈이 등장한 것.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차수빈은 "어렸을 때부터 야구했는데 눈 부상으로 꿈을 접었다. 트로트 하기 전까지는 꿈도 목표도 없었는데 트로트 하면서 꿈과 목표가 생겼다"고 밝혔다. 또 차수빈은 출연 당시 불렀던 곡을 다시 불렀고, 그의 아버지까지 이어 마이크를 잡았다. 이를 들은 인교진과 강호동은 눈물을 흘렸다. 특히 인교진은 “이거 몰래카메라 아니냐”며 “시작하기 전부터 울지 말라고 하더니 이렇게 절절하기 있느냐. 가사가 너무 슬프다. 고운 드레스에 얼룩이 지니까 울지 말라고 하지 않나. 저도 이렇게 우는 내가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수빈의 부모님은 "'한끼줍쇼'에서 잘되라고 응원 와주신 거 같아 너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iMBC 이호영 | 사진 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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