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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황민현, '반깐 머리'가 가장 잘 어울리는★ 1위… '잘생김 치사량'

기사입력2020-02-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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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황민현이 '반깐 머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를 차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지난 1월 17일부터 2주간 '반깐의 치명적임에 눈을 뜰 수가 없는 남자 아이돌은? ' 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아이돌들에게 헤어스타일은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이다. 화려한 염색부터 펌을 비롯한 다양한 스타일링은 아이돌의 이미지를 단번에 변신시키도 한다. 특히 남자 아이돌의 경우 귀여움과 차분함이 느껴지는 일명 '덮머리'와 시크하고 시원함이 느껴지는 '깐머리'의 헤어스타일 중 하나를 고르는 것은 팬들의 난제였으나, 최근 두 헤어스타일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반깐머리'가 유행하게 됐다. '반깐머리'는 가르마를 살짝 탄 채 이마를 살짝 드러내는, 이전에 '쉼표 머리'라고도 불렸던 헤어스타일이다.

반깐 머리가 잘 어울리는 남자 아이돌로는 뉴이스트의 민현이 31.14%의 득표율로 1위에 등극했다. 민현은 '도서관에서 함께 공부하고 싶은 아이돌' 투표 1위, '정장 브랜드 모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에도 1위에 오르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뉴이스트 민현은 항상 비주얼로 화제가 되는 멤버이다. 잘생긴 얼굴 덕에 이마를 살짝 드러내는 머리가 잘 어울리기도 한다. 민현의 매력포인트인 무쌍 눈매와 높은 콧대는 섹시한 느낌을 연출해주는 '반깐머리'를 했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 특히, 미니 앨범 '여왕의 기사'로 활동할 때 금발과 함께 반깐머리, 수트, 초커의 4중 컨셉을 소화하여 '황제'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이 때의 민현의 반깐머리 헤어스타일에 빠진 팬들이 그를 '반깐머리가 가장 잘어울리는 스타'로 만들지 않았을까.

뉴이스트에서 리드보컬을 담당하는 민현은 섬세한 음색이 돋보이는 미성의 목소리다. 주로 인트로 파트를 담당하며 '인트로 황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뉴이스트 멤버들이 민현이는 노래 부를 때 제일 행복해보인다고 말할 정도로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며 최근에는 'ONE TWO THREE' 등의 노래를 포함해 뉴이스트 수록곡의 작사에 참여하고 있다.

'반깐 머리가 잘 어울리는 아이돌은?' 투표에서는 민현에 이어 오는 2월 21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13.73%를 얻어 2위를 차지하였으며 13.52%를 획득한 갓세븐의 마크가 그 뒤를 이었다. 자세한 투표결과는 글로벌 한류커뮤니티 케이스타라이브(KstarLive)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투표를 실시한 아이돌챔프는 2월 19일까지 '3월에 데뷔한 내 최애에게 TV 광고를 선물하자' 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한다. 후보에는 이번 투표 1위를 차지한 민현이 속한 그룹 뉴이스트를 포함하여 스트레이 키즈, 박지훈, TXT 등이 올랐다. 투표 1위 아이돌에게는 데뷔기념일에 맞춰 축하 홍보 영상이 MBC every1, MBC 드라마 채널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iMBC 차혜미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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