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의 셀프캠 영상이 공개됐다.


12일(수) '라디오스타'에는 송대관, 박현우, 정경천, 설하윤이 출연하는 ‘쨍하고 뽕 뜰 날’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 녹화에 앞서 진행된 셀프캠 영상에서 네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반갑게 인사를 전했다.

정경천은 "일단 너무 떨린다. (라디오스타에) 불러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열심히 하겠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박현우는 "오늘 행복한 날이다"라며 짧은 소감을 말했다.


송대관은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한번 뽐내고 싶었는데, 너무 늦은 감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오늘 출연한 작곡가 선생님들은 나와 굉장히 인연이 깊다. 이 곳에서 만나니까 새롭고, 아마 재밌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이번 주 스페셜 MC로 슈퍼주니어 신동이 함께한다. 최근 몰라보게 살이 빠진 모습으로 큰 화제를 모은 그는 의사 선생님의 충격적인 말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는 후문. '라스' 원년 MC답게 빠른 적응력을 보여준 그의 활약에 기대가 커진다.

한편, 송대관, 박현우, 정경천, 설하윤이 출연하는 MBC '라디오 스타'는 12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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