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쌈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NS 대화내용 캡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팬과 쌈디의 대화가 담겨있다.
해당 팬은 2013년 쌈디에게 청혼했다. 그러나 쌈디는 "뭐래 쪼맨한게"라며 거절했다. 팬은 "나중에 후회 안 하게 계속 프러포즈 하겠다"고 말하자, 쌈디는 "언제까지 가나보자"고 답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http://talkimg.imbc.com/TVianUpload/tvian/TViews/image/2020/02/11/af91efc9-6707-4404-a8f4-d05be499964b.jpg)
이후 7년 뒤인 2020년 현재, 해당 팬이 또 한 번 쌈디에게 청혼했다. 이에 쌈디는 해당 내용을 공개하며 "뭐래 여전히 쪼맨한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내용에 네티즌들은 "너무 설렌다" "팬분도 대단하다 7년 후에 또 보내다니" "완전 성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쌈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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