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듣도보도못한 집이 공개됐다.
2월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강릉에서 서핑샵을 운영하면서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의뢰인이 가족과 함께 살 집을 찾아달라며 등장했다.
유세윤과 양세형은 스튜디오에 매물 평면도를 갖고 나와 호기심을 유발했다. 양세형은 “구조가 재밌어서 영상 보면 여기가 어디지 할 것”이라면서 평면도를 들고 나온 이유를 밝혔다.
현관에 들어서자마다 등장한 계단에 양팀 모두 놀랐다. 계단을 올라간 다음 다시 내려가야 주방에 갈 수 있는 구조에 더욱 놀랐다.
이때부터 평면도가 등장해 “여기가 어디냐”라는 질문에 그림을 가리키며 설명을 도왔다. 루프탑과 방 2개를 연결한 넓은 방에, 거실에서는 현관에 누가 왔는지 창으로 확인도 할 수 있었다.
김숙은 “역사상 가장 독특한 집이다. 타인이 살아도 못찾겠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붐은 “기생충 2를 저기서 찍는다더라”라고까지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미도와 유세윤이 인턴 코디로 합류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노홍철, 붐, 양세형, 장동민 등이 출연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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