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흥끼리’ 하우스와 ‘늘끼리’ 하우스의 극과 극 분위기가 시선을 강탈한다. 보기만 해도 시끌벅적한 ‘흥끼리’ 인교진, 황광희, 이용진, 하승진, 정혁과 평온하고 차분한 ‘늘끼리’ 박명수, 장성규, 이수혁, 은지원, 성규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흥끼리’ 하승진과 인교진은 각각 ‘바다의 왕자’, ‘남행열차’를 부르며 흥을 방출했다고 전해져 이목이 쏠린다.
건너편에서 이들을 아련하게 보던 성규는 이내 ‘흥끼리’ 하우스로 입성, 젝스키스 ‘커플’을 열창하며 떼창을 유도해 환호를 받았다고. 평소와 달리 활기찬 그를 본 은지원은 “성규야 뭐 하니 거기서”라며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장성규까지 목에 핏대를 세워가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도 포착돼 ‘끼리끼리’의 큰 성규, 작은 성규 두 사람이 ‘흥끼리’에 합류해 노래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늘끼리’ 장성규, 인피니트 성규의 노래 열창은 오늘(9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끼리끼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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