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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홍현희, ‘지푸라기라도 먹고 싶은 짐슬들’ 촬영 현장 공개

기사입력2020-02-0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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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일(토) 대세 코미디언 홍현희와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가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전도연과 정우성이 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그에 이어 8일(토)에 공개된 방송에서는 영화의 예고편을 패러디하는 모습이 담겨 주말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공/배급: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 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 감독: 김용훈 | 출연: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정만식, 진경, 신현빈, 정가람, 박지환, 김준한, 허동원, 그리고 윤여정 | 원작: 소네 케이스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고단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주 토요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전도연과 정우성으로 변신하기 위해 경락마사지를 받는 등 피나는 노력을 선보인 홍쓴 부부를 담아내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직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전도연’, ‘전도연 정우성’이 오를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주 토요일에 이어 바로 어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본격적으로 영화의 예고편을 패러디한 ‘지푸라기라도 먹고 싶은 짐승들’의 촬영 현장이 공개되어 주말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점령했다.

이번 주 공개된 방송에서는 전도연, 정우성의 모습을 따라 하기 위한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의 고군분투 연기 열전이 그려졌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컨셉인 ‘인생 마지막 기회에 마주한 돈 가방’을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 기회’로 패러디하는 홍쓴 부부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홍쓴 부부의 패러디 예고편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서 돈 가방을 두고 서로를 속고 속이던 전도연과 정우성의 절박한 모습과는 상반된 분위기로, 치킨을 두고 티격태격하는 홍쓴 부부의 모습을 담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처럼 매 장면 완벽한 연기로 단번에 오케이를 얻은 홍현희의 예고편 패러디 영상을 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전도연, 정우성은 홍쓴 부부를 꼭 영화의 시사회에 초대하고 싶다고 전했다는 후문이다. 준비부터 촬영까지 완벽하게 영화의 예고편을 패러디한 홍현희의 모습이 담긴 방송이 나간 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2위에 '전도연 정우성'이 랭크되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처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관객들의 웃음과 궁금증을 유발하는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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