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32회에서 성훈과 양희의 수영장 데이트, 제주도로 절친을 만나러 간 임수향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성훈은 “이사하고 처음 보여드리는 거예요”라며 새집을 소개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성훈의 새집이 예전 집과 너무도 비슷한 모습이라 당황했다. 이시언은 “저럴 거면 왜 이사 갔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성훈은 반려견 양희에게 좋은 환경을 마련하고 싶었다며 “월세가 비슷한 선에서 괜찮은 곳이 있어 옮기게 됐어요”라고 밝혔다. 임수향은 폭풍 성장한 양희를 보고 “행복해 보인다”라며 미소 지었다.
이후 성훈은 양희와 함께 펫 수영장을 찾았다. 양희는 성훈의 칭찬에 힘입어 생애 첫 수영에 성공했다. 임수향이 양희를 대하는 성훈의 모습을 보고 “정말 스윗하다”라며 감탄하자, 이시언이 “개한테만 그래”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나래가 성훈에게 “개 취급해 주시면 안 될까요?”라고 전했다. 이시언도 “‘개 같아’란 말 듣고 싶어”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양희가 많이 씩씩해지고 건강해졌네요. 성훈님의 사랑과 정성으로 잘 자라 주어서 넘 좋아요”, “집이 그대로네ㅋㅋㅋ”, “성훈이 사랑 많이 준 게 보인다ㅠㅠ 예쁘게 잘 컸네”, “양희 예전에는 겁이 많아 걱정했는데 활발해져서 보기 좋네요”, “산책로 성훈 집 근처 매봉산인 듯”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는 손담비와 장도연이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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