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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박서준-김다미, 드디어 만났다… 뜨거운 반란의 시작!

기사입력2020-02-0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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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과 김다미가 드디어 만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일 JTBC '이태원 클라쓰' 측은 박서준, 김다미의 강렬한 첫 만남 포착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아버지의 죽음으로 박새로이와 '장가' 장대희(유재명 분) 회장 사이에는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지독한 악연의 연결고리가 이어졌다. '복수'라는 단어에 끓어오르는 가슴을 안고 출소한 박새로이는 이태원에 작은 가게를 차리겠다는 꿈을 밝혔다. 그로부터 7년 후,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이태원에 입성한 박새로이가 오수아(권나라 분)와 재회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박새로이의 운명을 바꿀 또 한 사람, IQ162의 천재 소시오패스 조이서(김다미 분)가 본격 출격을 앞두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박새로이와 조이서의 첫 만남을 담고 있다. 택시에 올라타려는 조이서, 그리고 그의 손목을 낚아챈 박새로이의 모습이 심상치 않은 첫 만남을 예고한다. 정의로운 '소신남' 박새로이를 자극한 조이서의 등장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는 이태원 거리에서 재회한 두 사람이 흥미를 자극한다. 인형탈을 쓴 사람 위로 기절한 듯 몸을 뉜 조이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인형탈 속 주인공은 바로 박새로이. 소신 청년 박새로이와 남다른 성격의 인플루언서 조이서가 만나 어떤 시너지로 이태원 접수에 나설지 기대를 더하는 대목이다. 특히, 드라마의 첫 장면을 장식하며 화제를 모았던 김다미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7일 방송되는 '이태원 클라쓰' 3회에서는 박새로이의 피와 땀으로 차린 이태원의 '단밤' 포차가 드디어 문을 연다. 여기에 조이서와 '장가'의 둘째 아들 장근수(김동희 분)의 만남은 '단밤'에 한차례 소동을 몰고 올 전망이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 3회 방송은 오는 7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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