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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영 '학폭' 논란…소속사 "NO 입장 밝힐 것"

기사입력2020-02-0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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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신영(나이 22세) 측이 학교폭력 논란을 부인했다. 조만간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 오전 이신영의 소속사 포레스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iMBC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떠도는 이신영 '학폭' 주장을 접했다"며 "사실무근이며 곧 입장을 정리해 밝히겠다"고 전했다.

이날 이신영의 이름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연출 이정효)에서 박광범 역할을 맡아 활약 중인 그가 과거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

이신영과 중학교 동창이라 밝힌 A씨는 "'사랑의 불시착'에 나오는 배우 중 일진 출신이 있다"며 "이신영과 같은 중학교 출신이다. 내가 확실하게 본 것만 나열하겠다. 중학교 1학년 수업 쉬는 시간 중 (이신영이)자기를 노려봤다는 이유로 동급생에게 발길질 3회 이상 폭행했고, 일진 친구들을 모아서 폭언을 했다. 화장실에서 강제로 XX를 시키고 낄낄댔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이신영은 지역에서 유명한 일진이었다"며 "우리 지역에서 얘 이름 모르는 애 없을 거다. 고등학교 때부터 신분 세탁하면서 지금까지 올라온 거고 내 친구가 직접 겪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또 A씨는 이신영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졸업사진 등을 추가로 공개했다.




iMBC 이호영 | 사진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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