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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떡국’ 정체는 손호영, 명곡 메들리에 고영배 “축제입니다 축제”

기사입력2020-02-0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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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은 손호영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아메리칸 핫도그‘와 대결을 펼친 ‘떡국’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메리칸 핫도그’는 ‘그때 또 다시’를 선곡해 쓸쓸함을 담은 음색으로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떡국’은 '눈사람‘을 선곡해 부드러운 미성으로 애절한 무대를 선사했다.

대결의 승자는 ‘아메리칸 핫도그’였다. 이에 ‘떡국’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god 손호영이었다.


가면을 벗은 손호영은 “너무 말을 하고 싶었다”라고 하며 이석훈에게 “제가 배가 그렇게 나왔나요? 노래하는데 배가 신경 쓰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난주부터 배 나온 것을 지적한 이석훈은 “제가 알기로 호영이형이 몸이 굉장히 좋으신데 한복을 입었다고 저렇게 나온다는 건 말이 안 되는 것 같았다”고 해명했다.

손호영은 MC 김성주가 “god가 전설적인 그룹입니다. ‘복면가왕’을 통해서도 노래들이 많이 불려졌다”고 이야기하자 “복면 가수분들이 god 노래를 선곡해주셨을 때 감동을 받으면서 봤다”고 답했다.

이어 손호영은 김성주의 god 노래 메들리 요청에 ‘어머님께, ’Friday Night', “촛불 하나‘를 부르며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는데 이어 ’촛불하나‘의 마지막 가사인 ’게‘를 합창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호영의 무대에 고영배는 “축제입니다 축제. 레전드를 만나 축제다. 목소리의 단단한 발성과 손호영씨만의 특유의 소리로 2라운드부터 정체를 확신했다. 다른 노래에서 만날 때도 반가웠지만 god 노래로 만나니 ‘이거지!’라는 생각에 모든 것을 잊고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석훈 또한 “무대를 혼자 꽉 채운다는 것은 굉장히 힘든 건데 대단하다”고 이야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늘 응원합니다. 손호영 짱!!!”, “목소리도 좋고 노래도 잘해”, “감성 폭발 ㅠㅠㅠ노래해줘서 고마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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