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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없다’ 박세완 ‘용서’에 송원석 ‘눈물’

기사입력2020-02-0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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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완이 송원석의 죄책감을 덜어줬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극본 구현숙 연출 최원석)에서 금박하(박세완)는 김우재(송원석)의 사연을 이해하고 용서했다.


금박하는 그동안 자신과 열매를 돌보느라 애썼던 김우재에 대해 돌아봤다
. 금박하는 김우재를 찾아서 아까는 지가 너무 몰아붙였쥬. 미안해유...”라고 말했다. 김우재는 무슨 말이야. 네 입장에선 당연한 거야.”라며 금박하를 위로했다.


금박하는 그런 김우재의 자상한 모습에
입장 바꿔서 내가 오빠라도 쉽게 말못했을 거예유. 오빠 이해하니께 너무 죄책감 안 가져도 돼유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김우재는 내가 지은 죄는 벌 받을게라면서 금박하에게 미안해했다. 금박하는 일부러 불지른 것도 아니고...오빠가 벌을 왜 받아유.”라며 그를 용서했다.


김우재는 그런 금박하를 더 안쓰럽게 여겼다
. 김우재와 금박하 사이는 다시 회복되지만, 구성그룹을 두고 얽힌 관계는 어떻게 수습할 수 있을까.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850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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