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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없다' 곽동연, 박세완 냉랭 태도에 '걱정'… 첩첩산중 로맨스

기사입력2020-01-3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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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연과 박세완의 분위기가 급 싸늘해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일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에서는 첩첩산중 로맨스의 진면목을 보여주던 금박하(박세완)와 나해준(곽동연)이 포옹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위기가 찾아올 것을 예고했다.

앞서 지난 45-48회 방송에서 나해준은 금박하에게 처음으로 학력을 거짓으로 꾸미게 된 이유를 눈물과 함께 털어놨다. 가족도 이해해주지 못했던 자신의 아픔을 금박하에게 '찐' 포옹으로 위로 받는 모습에 두 사람이 드디어 꽃길 로맨스가 시작되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금박하과 나해준 사이에 그 어느 때보다 냉랭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자신을 찾아온 나해준을 향한 금박하의 눈빛과 표정에서 차가움이 느껴진다. 제대로 눈을 마추치지 않은 채 싸늘하게 대하는 금박하에게서는 일부러 그를 더 내치려고 하는 단호한 의지까지 보여 호기심을 자극한다.


반면, 이러한 금박하의 반응을 예상 못한 나해준의 상처받은 표정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차갑게 변한 그녀의 뒷 모습을 바라보는 그의 눈빛에 금박하를 향한 걱정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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