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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코리안 핫도그’는 버블시스터즈 강현정 “버블시스터즈로 활동하는 것에 자부심이 있다”

기사입력2020-01-2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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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핫도그’는 버블시스터즈의 강현정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아메리칸 핫도그와 대결을 펼친 코리안 핫도그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메리칸 핫도그코리안 핫도그‘Music Is My Life’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허스키한 보이스로 청중의 귀를 사로잡은 아메리칸 핫도그와 파워풀한 목소리로 무대를 지배한 코리안 핫도그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아메리칸 핫도그였다. 이에 코리안 핫도그‘No.1'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버블시스터즈 강현정이었다.


강현정은 전화를 받자마자 온몸이 긴장되고 심장이 벌렁거리고 등에 담이 와서 큰일 날 뻔했다. 고사를 해야 하는 건 아닌가 고민을 많이 했다.데뷔 18년 차인데 무대에 혼자 서본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영영 혼자 무대에 설 기회를 놓치는 게 아닐까 싶었다라고 하며 아이들에게 설 선물을 할 겸 용기를 내서 나오게 되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강현정의 정체가 공개되자 굉장히 아쉬움을 표한 고영배는 조심스럽게 밝히자면 투표는 이쪽으로 했다. 완성도에 있어서는 거의 최고였고 뮤지션들의 뮤지션이다. 무대를 볼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현정은 “18년간 변치 않고 버블시스터즈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이 있고 앞으로도 계속 그 이름을 지켜나가고 싶다. 언제나 여러분 곁에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 고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목소리에 반했다”, “버블시스터즈 너무 아쉽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2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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