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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엑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하니-황승언, 5년 만의 만남!

기사입력2020-01-2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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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안희연)와 황승언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24일 방송된 플레이리스트-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극본 이슬, 연출 김준모)에서 이루미(황승언)은 스카웃하려던 바텐더가 절교한 친구 나나(하니)라는 사실에 당혹스러워했다.


이내 이성을 찾은 이루미는 나나에게
오랜만이네. 인사는 좀 하지.”라며 아무렇지 않은 척 말을 건넸다. 그러나 나나는 우리가 인사 나눌 사이였나.”라며 외면했다.


“5
년이나 지났는데 말 붙일 대 되지 않았나. 지난 일인데.”라며 이루미는 같은 업계 있는 줄 알았으면 일찍 와볼 걸. 나 넘버A 대표야.”라고 말했다. “넘버A 알지? 이쪽 업계 1.”라면서 이루미가 명함을 건네자 나나는 “1위면 명함 안 내밀어도 될텐데.”라며 냉랭하게 답했다.


제일 싼 아디오스 비치를 만들어서 내준 나나는
시장 조사 온 거면 그거나 먹고 나가.”라며 매몰차게 굴었다. “나 스카웃 하러 온 거야.”라며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이루미에게 나나는 넘버A라면 손님들이 구리다고 했던 데? 다음에 한번 가볼게. 칵테일 만드는 법 알려주게.”라며 약올렸다.


웹드라마
엑스엑스(XX)’는 그룹 EXID 하니(안희연), 황승언, 배인혁, 이종원의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XX‘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벌어지는 불륜에 대한 복수극이다.


엑스엑스’(XX)는 매주 수, 목요일 저녁 7시 브이라이브와 네이버 TV에서 방송과 타 플랫폼 통틀어 최초 공개된다. 매주 금요일 밤 1250MBC에서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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