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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전세임대주택 특집! 정은지×양세형, 수도권 9천만 원 매물 찾기 나서

기사입력2020-01-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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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가수 정은지와 양세형이 홈즈 최초 전세임대주택 찾기에 나선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방송에서는 위탁 가정생활을 끝내고 혼자 살 집을 구하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어려서부터 할아버지와 함께 살아 온 의뢰인은 5년 전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뒤부터 혼자 살 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전세임대주택에서 살고 있으며, 곧 계약 기간이 끝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의뢰 조건은 전세임대주택이 가능한 매물로 따로 손 볼 것이 없는 신축이나 리모델링이 끝난 곳을 원했다. 또한 배우를 꿈꾸고 있는 의뢰인은 오디션과 보조 출연을 위해 서울과 수도권 내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을 바랐으며, 집 근처 편의시설을 희망했다. 예산은 전세임대주택으로 최대 9천 만 원까지 지원받기 때문에 보증금 9천만 원에 월세 35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방 구하기에 앞서 복팀의 박나래는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첫 계약이 성사됐다며 희소식을 전했다. 지난주 대전특집으로 복팀의 장동민과 황제성이 소개한 '2040 빌라'가 실제 계약까지 성사됐다며 2020년의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에 김숙은 "지난해 방송연예대상에서 수상소감으로 집주인들에게 협조를 부탁한 것이 효과를 봤다"며 너스레를 떨었다고 한다.


한편 정은지와 함께 출격한 양세형은 뜻밖의 영어 울렁증을 토로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양세형은 정은지와 함께 매물을 보던 중 그녀가 바닥의 시공법을 궁금해하자, 헤링본과 셰브런 시공법의 차이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정은지가 셰브런의 뜻을 묻자, 동공 지진을 보이며 식은땀을 흘렸다고. 뿐만 아니라 안방 벽면에 적혀있는 영어 문장을 정은지가 해석하자 아는 단어가 안 보인다며 두 손을 모은 채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이어 의뢰인을 위해 관악구 신림동으로 출격한 두 사람은 그 어느 때보다 안전을 체크하는 모습을 보인다. 혼자 살 게 될 의뢰인을 위해 안심골목길 체크는 기본이고 주위 CCTV와 무인 택배함까지 꼼꼼히 따져 똑순이 코디를 증명한다. 또 양세형은 정남향의 3베이 구조의 매물을 설명하며 햇빛의 세기를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전세임대주택 특집은 오는 26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iMBC 김혜영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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