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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임:0시를 향하여' 이연희 "옥택연, 나이 같아 시너지↑"

기사입력2020-01-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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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임:0시를 향하여' 이연희가 옥택연과의 수월한 소통을 통해 뛰어난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연출 장준호 노영섭)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장준호 감독과 배우 옥택연, 이연희, 임주환이 참석했다.

'더 게임:0시를 향하여'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김태평(옥택역)과 강력반 형사 서준영(이연희)이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다.

이날 이연희는 "사이버수사대 형사 역할을 연기해본 경험이 있다. 당시에는 노트북으로 수사를 했다. 활동적인 부분보다는 인터넷 소재의 이야기가 더욱 컸다"며 "이번 역할이 조금 더 강인하고 냉철한 모습이 도드라진다. 강력계 형사는 굉장히 어려운 영역에 해당한다. 범죄자를 잡으려는 집요한 과정을 표현하기 위해 형사들의 인터뷰를 찾아봤다. 그들의 심리도 파악하고 조사하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연희는 옥택연과의 뛰어난 호흡을 자랑했다. 그는 "긴 호흡의 드라마를 옥택연과 처음 맞추게 했다. 나이가 같은 동갑내기다. 편안하게 촬영했다. 훌륭한 배우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작품에서 함께 좋은 시너지를 발현하고 싶다는 마음에 출연을 결정지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연희는 "지금까지는 상대 배우에게 의지하는 역할이었다. 이제는 조금 더 책임감이 생겼다. 이전에는 시청률 욕심이 었었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아니다. 잘되길 바라고, 대박이 터졌으면 좋겠는 욕심이 생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막중한 책임감을 내비쳤다.

'더 게임:0시를 향하여'는 22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서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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