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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잡플래닛 '갑질' 폭로글 논란 "혼자만 공주, 직원은 셔틀"

기사입력2020-01-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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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대표이자 뷰티 크리에이터 하늘이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21일 기업 리뷰, 연봉, 복지, 면접 후기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기업정보공유 사이트 '잡플래닛'에는 유튜버 하늘이 운영 중인 회사에 대한 리뷰가 올라왔다.

작성자는 자신을 '전 직원'으로 소개하며, 대표인 하늘에 대해 "직원을 본인의 노예 정도로 생각한다"며 "궂은 일은 직원들이, 겉으로 보기에 멋있는 일은 본인이 한다. 새로 들어온 직원의 기를 잡는다고 회의실로 불러내서 갑자기 볼펜으로 머리를 때렸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리뷰에는 "혼자만 공주, 직원은 자기 셔틀. 직원 무시하는 건 기본"이라고 전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이러한 후기가 논란이 되자 네티즌들은 하늘의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잡플래닛 후기를 언급했고 하늘은 "저는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높은 퇴사율에 대해서는 "화장품 제조/판매를 시작하면서 기존 자체 물류창고가 변색 변질이 쉬운 화장품을 보관 적재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했다. 화장품 적재에 최적화된 3자 물류(3pl)로 이전과정에 기존 물류 직원분들이 퇴사/3pl 업체로 이직하시는 과정에서 생긴 퇴사율이다"라고 거듭 설명했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하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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