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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아육대 연습영상④] 마운드 위 진지한 표정! 걸그룹 대표주자들의 투구 연습현장

기사입력2020-01-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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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최고의 축제, MBC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 대회'(이하 '2020 설특집 아육대')를 앞둔 국내 최정상 아이돌들이 각각 자신이 출전하는 종목의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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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연습 영상은 지난 '2019 추석특집 아육대' 신설종목으로 채택됐던 투구의 연습 현장. 체리블렛 지원, ITZY 예지, 이달의 소녀 츄, 다이아 채연, 에이핑크 윤보미가 '투구' 연습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도 역시 봉중근 야구 해설위원이 도움을 자처하며 아이돌들의 지도에 나섰다. 아이돌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봉중근 코치의 말에 집중했다.

두 번째 출전인 ITZY 예지는 출전 멤버들을 보더니, "어떡하냐. (멤버들이) 더 세졌다. 전 더 약해진 것 같은데"라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첫 출전인 다이아 채연은 동작을 하나하나 나뉘어가며 질문 하기도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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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 위로 올라가서 직접 시범을 보이는 봉중근 코치를 진지하게 관찰하던 이들이 본격적으로 '투구' 연습을 시작했다.

그 중 '강력 우승 후보'로 점쳐뒀던 에이핑크 윤보미는 던질 때마다 완벽한 투구폼으로 모두의 박수를 자아냈다. 얼어있던 몸과 긴장감이 조금씩 풀리고 멤버들은 조금씩 투구에 익숙해져 갔다.

특히 지난해 초대 챔피언이었던 체리블렛 지원은 투구 포즈부터 소리까지 남다른 포스를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달의 소녀 츄는 "제가 살면서 야구공을 처음 만져본다. 아주 느낌이 신기하다"며 귀여운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예지와 츄, 지원은 '금메달' 공약에 대해 언급했다. 예지는 "야구공에 저의 사랑을 듬뿍 담아, 믿지들에게 던져주겠다"고 말했고, 츄는 "야구공에 하트를 그려서 오빛에게 던지겠다"고 공약을 전했다. 지원은 "제가 연습한 야구공을 선물로 드리면 좋아하실 것 같다"며 팬들을 향한 사랑이 가득 감긴 공약을 전하기도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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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는 "(경기장에서) 세레모니를 보여드릴까 생각 중이다. 요즘 운동을 못 한다. 투구를 굉장히 오랜만에 하는데 부담이 된다. 하지만 이 안에 DNA가 체육으로 가득 차 있지 않냐. 어떤 결과든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각 그룹의 대표 주자로 나선 선수들. 이들 중 '2020 설특집 아육대' 투구 종목에서 누가 금메달을 따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AB6IX, ITZY(있지), NCT드림, SF9, 골든차일드, 구구단, 모모랜드, 몬스타엑스, 에이프릴, 오마이걸, 온앤오프, 우주소녀, 빅톤, 세븐틴, 정세운, 하성운 등이 출연하는 MBC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선수권대회'는 오는 24일 오후 5시 50분, 25일 오전 10시 40분, 27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iMBC 차혜미 | 영상 이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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