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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수, 벌써 2년…하지원 "사랑받는 별이 되길"

기사입력2020-01-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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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태수가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 故 전태수의 사망 2주기를 맞이했다. 그는 지난 2018년 1월 21일 전태수는 복귀를 앞두고 향년 34세 세상을 등졌다. 이후 생전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984년생 서원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한 전태수는 데뷔 초반 배우 하지원(본명 전해림·나이 42세)의 동생으로 이름을 알렸다. 2007년 SBS '사랑하기 좋은 날'로 데뷔해 SBS 드라마 '왕과 나', KBS2 '성균관 스캔들' 등에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011년 음주 후 택시기사 및 경찰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자숙했다. 공백기 이후 2013년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과 '제왕의딸 수백향' 등에 출연해 복귀 시동을 걸었고, 2014년에는 중국 장시위성TV '은혼일기'에도 출연했다.


갑작스러운 동생의 비보에 하지원은 영화 '맨헌트' 홍보 활동을 중단하고 애도했다. 이후 자신의 SNS에 "아름다운 별 그 별이 한없이 빛을 발하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사랑하는 나의 별 그 별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세상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 사랑한다 아름다운 나의 별 태수야"라고 적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 사진제공=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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