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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 "'엑스엑스', 꼭 출연하고 싶었습니다"

기사입력2020-01-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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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원이 감격스러운 '엑스엑스(XX)' 출연 소감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공동 제작 웹드라마 '엑스엑스(XX)'(극본 이슬·연출 김준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준모 감독, 이슬 작가와 배우 하니(안희연), 황승언, 배인혁, 이종원이 참석했다.

'엑스엑스(XX)'는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XX'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날 김 감독은 "사랑에 배신당한 사연을 가진 두 여자의 성장을 그린다. 관계 개선, 신뢰 회복, 응징, 복수, 사이다 등의 요소를 시청자에게 전달하겠다"고 작품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이슬 작가는 "처음 시작은 바텐더라는 직업이 많은 사람들의 사연을 듣고 비밀을 보장하는 직업"이라며 "그들이 불륜을 보고 못 참는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물음에서 시작된 이야기다. 생소한 장소에서 일어나는 불륜 복수극이다. 이야기 속을 들여다보면 한 여자와 그의 친구가 화해를 하는 내용도 담긴다"고 자신했다.


두 사람이 눈여겨본 배우는 이종원. 그는 "처음 '엑스엑스' 관련 미팅한 날부터 감독, 작가, PD와 이야기를 나누니 너무 하고 싶어 지더라. 선택받고 싶었다. 운 좋게도 역할을 주셔서 행복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며 "상상도 못 할 내용이 많으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엑스엑스(XX)'는 24일 밤 12시 50분 방송된다. 온라인에서는 매주 수, 목요일 밤 7시에 방영, 네이버 V오리지널에서는 22일부터 선공개, 유튜브, 페이스북에서는 29일 첫 방영된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서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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