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선을 넘는 녀석들' 체 게바라, 마틴 루터킹보다 형님?! 살아있는 역사책 송해가 전한 휴전 소식!

기사입력2020-01-19 22:09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19일 방송된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살아있는 역사책! 송해 선생님에게 직접 전해 듣는 부산 이야기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전현무는 “10년 전에 뵙고 처음 뵙는데 정말 그 때랑 똑같으시고 너무 건강하시고”라며 송해 선생님을 보고 놀라워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설민석이 “제가 얼마 전에 이순재 선생님을 만났는데 이순재 선생님보다 더 선배라고”하자 송해 선생님은 “그럼 내가 7~8년 선배지”라고 덧붙였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유병재는 “좀 전에 찾아봤는데 체 게바라보다 한 살 형님”이라며 “마틴 루터킹보다는 두 살 형님”이라고 송해 선생님의 나이를 체감하며 놀라워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육군 본부에서 전보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던 송해 선생님은 당시 모스 부호로 이루어진 군사 암호를 뜻은 모른 채 전달하는 통신병이었다. 송해 선생님은 “1953년 7월 27일 휴전 됐잖아? ‘22시 기준으로 전 전선에 전투를 중단한다’ 그걸 내가 쳤다고”라며 휴전을 전한 통신병이었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05분에 방송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