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에서 보이는 힐링 마운틴뷰에 김나영과 붐이 흥분했다.

붐은 옥천이 “‘향수’ 정지용 시인의 배경이 됐다”라며 경치가 좋다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충북 옥천 보문산 주변 3층짜리 단독 주택의 넓은 거실과 세련된 주방이 있는 1층에서 감탄사를 연발했다.

주방 창을 통해 보문산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었다. 뒷마당도 텃밭을 일구기 좋은 넉넉한 크기였지만 양세형은 “텃밭은 염소가 와서 뜯어먹는다”라면서 제동을 걸었다. 붐은 아일랜드식탁, 오븐 등 전부 옵션이라면서 ‘어머니들 로망’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나영과 황제성이 인턴 코디로 합류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노홍철, 양세형, 임형준, 붐, 장동민 등이 출연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