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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 가세연 지지→주진모 해킹 피해엔 '선긋기'…"야구단 NO"

기사입력2020-01-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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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형진(나이 51세)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지지하고 나섰다. 더불어 후배 주진모의 해킹 피해 사건에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것과 관련해서는 "최근 활발한 교류를 하지 않았다"며 선을 그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공형진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가세연' 김용호 씨는 주진모 휴대전화 해킹 사건을 전하는 과정에서 주진모와 공형진의 친분을 언급했다. 이에 공형진이 해명을 위해 전화 인터뷰에 응한 것.

공형진은 "방송을 보다 너무 놀랐다"며 "요즘에 저와 친한 후배들이 안 좋은 일들이 있어서 참 개인적으로 마음이 아프다. 그런데 잘못 알려진 부분들이 있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야구단이나 골프단에서 같이 활동하면서 잘 지냈던 것은 사실이지만, 저는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2012년 야구단을 나와서 지금까지 야구단을 안 하고 있다"며 "간간이 교류는 하고 있지만 저도 바쁘고 또 그 친구들도 굉장히 바빠서 예전처럼 활발하게 교류를 하는 상황이 못 된다. 그런 부분들이 조금 안타깝게 생각되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또 공형진은 "여러분들(가세연)께서 나라를 위해서 열심히 또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서 (방송)해주시고 계신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내가 가로세로연구소 광팬이고 구독자"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주진모는 16일 해킹 피해 사실을 인정하며, 범죄 집단을 비롯해 루머 유포 및 재생산자들에게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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