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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C&C "오정연과 재계약 않기로" [전문]

기사입력2020-01-1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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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정연(나이 36세)이 소속사 SM C&C와 재계약을 이어가지 않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 오정연 소속사 SM C&C는 오정연과의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이 오는 2월 종료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와 향후 방향성에 대한 진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며 "지난 5년간 배우, MC, 라디오DJ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인상 깊은 활약을 보여준 오정연 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오정연은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15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최근 '복면가왕' '해피투게더4' '언니네 쌀롱'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하 SM C&C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SM C&C 입니다.

오정연씨의 FA 보도 관련 안내 드립니다.

SM C&C와 오정연씨의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이 오는 2월 종료됩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 향후 방향성에 대한 진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지난 5년간 배우, MC, 라디오DJ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인상 깊은 활약을 보여준 오정연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비록 매니지먼트는 종료되지만 당사는 오정연씨와 좋은 업무 파트너이자 협력사로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나갈 것입니다.

오정연씨를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며,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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