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 선수의 활약에 김성주-안정환이 고무됐다.
1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는 ‘모태솔로들의 솔로 탈출’ 3탄이 펼쳐졌다.
분위기 좋은 김민영과 캔디의 대화에 김성주-안정환 팀은 “천생연분이네”, “운명적인 만남”이라며 설레발 쳤다. “이 큰 공간에 두 사람만 있어요!”, “조명이 두 사람에게만 비치고 있어요”라며 선수보다 더 몰입한 두 사람은 급기야 “오늘밤 주인공은 너야, 너!”라며 노래까지 불렀다.
김민영 선수는 캔디에게 “마음에 들어요”라고 바로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았다. 그 모습에 안정환은 “이런 멋진 놈!”이라면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캔디가 “고맙습니다. 제가 연상인 것 같은데”라고 하자 김민영 선수는 “연상처럼 안 보여요.”라고 말했다. 적절한 답을 하는 김민영 선수를 보고 안정환은 또 한번 “이런 멋진 놈!”이라면서 본인이 더 좋아했다.
‘편애중계’는 인생이라는 링 위에서 도전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현장으로 달려가 오롯이 내 선수만을 편애하고 응원하며 그들의 도전을 중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장훈-붐, 안정환-김성주, 김병현-김제동으로 이뤄진 세 팀의 편애 중계진으로 등장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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