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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사회생활' PD "이수근·소이현·홍진경, 선한 매력에 섭외"

기사입력2020-01-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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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사회생활' PD가 출연진 섭외 기준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 서울 영등포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나의 첫 사회생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소이현, 방송인 이수근, 홍진경, 이길수 PD가 참석했다.

'나의 첫 사회생활'은 아이들의 일상을 살펴보며 우리들의 지난 사회생활을 돌아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MC들은 어른들의 과거와 현재, 앞으로의 사회생활을 쉽게 이야기한다. 이수근은 다양한 사회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멘토 역할을 한다. 홍진경은 특유의 밝은 매력으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소이현은 공감 능력을 통해 아이들과 어른들의 사회생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날 이길수 PD는 "'나의 첫 사회생활'은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VCR에 나오는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이수근, 홍진경, 소이현을 섭외했다"며 "아이들을 이해하고, 착하고, 따뜻한 이들을 택했다. 정말 잘해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녹화를 진행하면서 공감 가는 이야기, 살아있는 이야기를 전해주더라. 바쁜 사람들이지만, 육아를 실제로 하고 있는 이들이기에 공감 가는 대화들을 많이 해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 개입 전혀 없이 아이들의 이야기를 지켜보는 VCR이 나가게 된다. 그들의 행동과 궁금한 지점에 대해 어른들이 이야기를 나눈다. 아이와 어른들의 가교 역할을 이수근, 홍진경, 소이현 세명이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 PD는 출연하는 아이들 선택 기준도 밝혔다. 그는 "아주 평범한 아이들을 택했다. 뽑을 때 기준은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상대의 배경이나 성격을 모르고 마주하지 않나. 그렇기에 아이들의 경우에도 말을 너무 잘한다던지, 귀여운 행동을 하는지 등이 기준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나의 첫 사회생활'은 14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iMBC 이호영 |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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