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완이 남편 죽음에 얽힌 진실에 다가섰다.
1월 11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극본 구현숙 연출 최원석)에서 금박하(박세완)는 도도희(박준금)에게 오인숙(황영희) 뒤를 캐달라고 부탁했다.
도도희를 불러낸 금박하는 “해준이(곽동연)가 금비서에게 관심 있는 것 같다”라는 말에 철벽을 쳤다. “오관장이 안 그래도 집까지 와서 뺨까지 때리고 갔다”라면서 금박하는 그런 말 하지도 말라고 도도희에게 당부했다.
그러면서 금박하는 도도희에게 오인숙에 대해 알아봐달라는 부탁을 했다. “애 아빠 앞으로 싱가폴 초대장이 왔다고 했잖아유. 같이 참석하기로 한 명단 보내달라고 메일 보냈는디 여기 오인숙 관장 이름이 있어유.”라며 금박하는 분명 남편 죽음과 오인숙이 관련있다고 확신했다.
도도희는 오인숙 뒤를 파보겠다는 약속을 했다. 정말 오인숙과의 연관성이 드러나면 금박하는 어떻게 할까.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50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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