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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손담비, 스쿠터 타자마자 철퍼덕! 안달 나게 하는 ‘허당’ 매력 폭발

기사입력2020-01-11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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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가 스쿠터를 타다가 넘어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28회에서 손 많이 가는 ‘손여사’ 손담비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손담비는 ‘동네친구’ 려원의 고양이들을 돌보기 위해 스쿠터를 타고 나갔다. 그런데 이내 운전 미숙으로 스쿠터에서 넘어져 무지개 회원들을 경악하게 했다. 손담비는 스쿠터 앞 유리가 금이 간 것도 뒤늦게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게 됐다. 손담비는 벌써 두 번 유리를 갈았다며 민망해했다. 박나래가 “5년을 탔는데 이렇게 안 늘어?”라고 하자, 손담비는 “10분 안팎으로밖에 안 타니까”라며 웃음 지었다.

이후 손담비는 대형 TV를 어머니 댁으로 옮기려 했는데, 혼자 힘으로 역부족해 결국 지인에게 전화를 걸었다. 지인은 바로 “도움 요청하려고?”라며 ‘손여사’에 익숙한 반응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손담비의 2% 부족한 허당 일상을 보던 임수향은 “이 언니는 사람을 안달 나게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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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손담비 진짜 향미 같다. 공효진이 추천한 이유를 알겠다”, “‘나 혼자 산다’ 보고 더 호감됐어요. 오늘 웃음 포인트가 몇 개인지ㅋㅋ”, “황제성 씨 가족 너무 유쾌하고 행복해 보여요. 아기랑 부인도 예쁘네요”, “성훈-황제성 케미 좋다”, “다음 주 지현우 님 편도 너무 기대되네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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