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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예성, '야망+리더십' 갖춘 슬리데린상 '찰떡' 아이돌 1위

기사입력2020-01-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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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멤버 예성이 슬리데린상 아이돌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앱 ‘아이돌챔프(IDOLCHAMP)에서는 지난 12월 20일부터 2주간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입학한다면, 슬리데린상으로 찰떡인 아이돌은?’ 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슬리데린’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영국 마법학교인 호그와트의 4대 기숙사 중 하나이다. 상징동물은 ‘뱀’이며 지능 있고 야망과 리더십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차가운 분위기의 등장인물인 말포이와 스네이프 교수님이 속했던 기숙사이기도 한데, 다크한 화장과 어두운 색 옷이 잘 어울리고 시크한 느낌을 가진 아이돌을 보고 슬리데린상에 비유하는 경우가 많다. 슬리데린상 1위에 뽑힌 아이돌은 누구일까.

많은 남녀 아이돌 후보 중, 무려 20여만 표가 모인 가운데 슈퍼주니어의 예성이 40.18%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였다. 데뷔 16년차 아이돌 예성은 같은 멤버인 규현, 려욱과 더불어 슈퍼주니어의 메인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메인보컬답게 뛰어난 가창력과 호소력으로 팬들의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너 아니면 안 돼’, ‘사랑 참 아프다’ 등을 비롯해 ‘꽃파당’까지 각종 OST를 섭렵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여실히 증명하곤 했다. 최근에는 ‘남한산성’, ‘홍길동’ 등의 뮤지컬에도 섭외되어 뮤지컬 배우로까지 자신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예성은 시크한 인상과 미소년상으로도 팬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어두운 아이라인, 날카로운 눈매와 하얀 피부 등이 예성의 외모를 돋보이게 만든다. 올해 37살이 되었지만 마치 뱀파이어처럼 변함없는 미소년상 외모로 슬리데린 기숙사에 잘 어울리는 아이돌로 선정되지 않았을까.

한편, 예성은 2019년 6월 세 번째 미니앨범 ‘핑크매직’으로 2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 바 있다. 당시 아이돌챔프에서 진행했던 ‘가장 기대한 6월 컴백 아이돌’ 에서도 1등을 차지했을 정도로 솔로로서도 막강한 팬덤 화력을 보여주었으며, 예성이 속한 슈퍼주니어 또한 지난 10월 아이돌챔프 앱 내 아챔차트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K-POP 팬들에게 변함없는 인기를 받고 있다.

‘슬리데린상으로 찰떡인 아이돌은?’의 투표 2위는 갓세븐 마크로 40.11%로 아쉽게 1등을 놓쳤다. 불과 0.07%로 순위가 갈린만큼 K-POP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투표였다. 이어서 엑소의 세훈이 13.71%로 3위를 차지하였고 TXT의 수빈(2.65%), 빅스 레오(1.43%)가 그 뒤를 이었으며 투표결과는 글로벌 한류커뮤니티 케이스타라이브(KstarLive)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iMBC 차혜미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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