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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없다' 오지호-예지원, 180도 달라진 분위기! 낙원여인숙 공식절친 사이에 무슨 일이?

기사입력2020-01-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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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없다’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오지호와 예지원의 만남을 포착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극본 구현숙, 연출 최원석, 제작 팬엔터테인먼트)가 회를 거듭할수록 예측할 수 없는 롤러코스터급 전개로 주말 안방극장을 제대로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낙원여인숙 공식 절친 커플로 꿀잼 케미를 선사하고 있는 오지호와 예지원의 스틸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빵 터지는 웃음과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매력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훈훈한 드라마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캐릭터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배우들의 호연과 더불어 요즘 시대에 딱 들어맞는 메시지와 새로운 가족상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두 번은 없다’에서 ‘쿵’하면 ‘짝’하는 베프 케미를 자랑하는 오지호와 예지원의 확 달라진 분위기를 담고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인생 한 방, 인생 역전’이라는 같은 목표를 지니고 있는 두 사람은 투숙객들 중에서도 유독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있었다. 예지원이 한진희와의 관계로 고민을 하고 있을 때에도 오지호는 사랑을 믿지 말라는 충고로 그녀의 황금빛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해줬을 정도. 하지만 예지원이 사귀고 있는 리차드 기어의 정체가 다름아닌 구성호텔의 회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부터 두 사람의 고민도 점점 깊어져만 갔다. 낙원여인숙과 구성호텔 사이에 오래 전부터 악연이 이어져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오지호를 만나기 위해 골프장을 찾아간 예지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오지호와 예지원의 극과 극으로 다른 반응이다. 서로 마주 서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오지호와는 달리 예지원은 잔뜩 풀이 죽은 채 그의 눈치를 살피고 있기 때문. 무언가 잘못을 저지른 사람처럼 오지호의 반응을 면밀히 살피고 있는 예지원의 표정에서는 걱정스러움이 느껴져 과연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오지호의 표정 또한 인상적이다. 무언가 떠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그의 표정과 눈빛이 어떤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위해 궁리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고 있는 것.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는 은지(예지원)가 살고 있는 것이 낙원여인숙이라는 것을 알게 된 나왕삼(한진희)은 당장 짐을 싸서 나오라고 선전 포고를 했었다. 여기에 풍기(오지호)는 구성호텔의 며느리 인숙(황영희)과의 로맨스에 급 진도를 나가기 시작해 이들의 러브라인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오지호와 예지원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는 오는 11일(토) 방송될 ‘두 번은 없다’ 41-44회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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